레일은 가왕

가을을 촉촉하게 적셔줄
감성 발라더가 나타났다!

명창곰돌이 -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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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동료에게

밝은 에너지, 열정으로 무장한
영원한
나의 부기관사 도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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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사랑을 싣고

모두의 안전과 안녕을위한
에너지 충전 완료!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수송차량정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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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은 가왕

가을을 촉촉하게 적셔줄
감성 발라더가 나타났다!

명창곰돌이 -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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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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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철도차량정비단 수송차량정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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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솔루션

밥만 잘 먹더라~♬

폭염에 녹아내리던 여름이여 안녕! 기다리던 가을이 왔습니다. 감성과 낭만이 넘쳐흐르는 이 가을에는 우리의 식욕도 넘쳐흐르는데요. 아마 더위로 집 나갔던 입맛을 찾느라 식욕이 넘쳐흐르는 게 아닐까 싶어요. ^0^ 먹을 수 있음에 행복한 계절에 음식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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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때

봉화의 자연을
만나러 가는 길

봉화의 자연은 가을을 닮았다. 조용한듯하면서도 그 묵묵함이 좋아 오래도록 곁에 머물고 싶어진다. 비록 가을은 찰나의 순간처럼 금세 왔다 가지만, 봉화의 자연은 그렇지 않다. 가을의 초입에서부터 다음 계절을 기다리게 만든다. 마치 우리 또 만나자고, 오래 보자고 인사를 건네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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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자유

예쁜 떡 옆에
또 예쁜 떡

하얀 설기 위에 오색 꽃이 활짝 피었다. 부산의 한 쿠킹스튜디오에 ‘코레일 일일떡집’이 열렸다. 치열하게 달려온 동료들을 위해 김상희 대리가 신청한 이벤트다. 몸에 좋은 재료만 골라 넣은 떡케이크엔 서로에게 보내는 달달한 응원이 겹겹이 포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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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기자단 1

포항인의 밥상

옛날에는 전라도 음식에 비해 경상도 음식이 인기가 없었다. 경상도 사람으로서 그 원인을 생각해 본다면, 전라도 음식은 깊은맛이 있지만 경상도 음식은 맵고 짜기만 해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포항 음식은 다르다. 지금이야 포스코가 들어오면서 굉장한 산업 발전을 이룬 도시지만, 그전에는 어업이 주를 이뤘다. 그래서 맛과 깊이, 식감을 살린 해산물이 넘쳐난다. 포항에서 나고 자란 포항 토박이로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해산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과메기와 물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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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기자단 2

사천의 숨은 보석,
완사역 기행

첫 방문이었지만 완사역의 고요한 아름다움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진주역에 도착한 나는 잠시 진주냉면을 맛보며 여유를 즐겼다. 진주냉면의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충분했다. 이어서, 하루에 몇 대밖에 없는 무궁화호를 타고 완사역으로 향했다. 기차는 금방 도착했고, 내리는 사람은 나를 포함해 단 세 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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