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 기자단 1

야식의
유혹

야간 근무를 할 때 가장 참기 힘든 것은, 단언컨대 배고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C조에는 조금 특별하게도 베이킹을 좋아하시는 주임님이 있어요.
덕분에 상상치도 못한 간식들을 얻어먹고 있습니다.
냠냠 먹고 아기 돼지들이 되어가지만, 그래도 행복하답니다.
항상 배고플 일 없는 C조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글·그림. 부산경남본부 진영역 이채원 역무원(제8기 사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