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렬에서 근무하는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근무 환경에서 느껴지는 답답함도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해소되어, 활동하는 순간들이 정말 행복해요. 주니어보드 활동은 제게 있어 지친 회사 생활의 활력소이자 미래의 꿈을 이루는 원동력입니다!
코레일은 4급 이하, 40세 미만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젊고 열정적인 세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그들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사내 분위기를 조금 더 유연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호에는 대구권역 주니어보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활동기를 담았다.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렬에서 근무하는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근무 환경에서 느껴지는 답답함도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해소되어, 활동하는 순간들이 정말 행복해요. 주니어보드 활동은 제게 있어 지친 회사 생활의 활력소이자 미래의 꿈을 이루는 원동력입니다!
늘 즐거움만 가득했습니다. 모든 활동이 재미있었고, 주니어보드는 회사 생활을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해서 꼭 대구권역이 2년 연속 우수 소속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업무 때문에 많이 참여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활동하면서 대구의 뜨거운 날씨 같은 열정이 느껴져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자주 못 봐도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던 활동도 있고, 조금 힘들었던 활동도 있었지만, 활동한 지 수개월이 지나고 나니, 또 하나의 값진 경험이 되더라고요. 위원님들과 교류하며 혼자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경험에 시야도 넓어지고 견문도 넓어졌습니다. 소통이 곧 혁신의 시작이라는 걸 배워갑니다.
마음 맞는 위원님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 잘할 수 없는 경험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을 정도로요!
처음 입사했을 때 모르는 것도 많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위축이 많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타 기관과 협력도 하고, 덕분에 회사에 애착이 더 생긴 것 같아요!
대구권역 주니어보드에 지원한 게 올 한 해 가장 잘한 판단인 것 같아요. 평소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활동들과 다른 직렬분들과의 대화가 너무 재밌었거든요. 남은 한 해도 우리 모두 파이팅해서 마무리 잘 해봐요~!
긴 추석 연휴가 끝난 뒤인 어느 날. 동대구역 대회의실에 대구권역 주니어보드가 모였다. 양손에 한 보따리 짐을 들고 주섬주섬 풀어 놓은 뒤 열심히 무엇인가를 만드는 그들.
“오늘은 다 함께 모여서 숏폼을 만드는 날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해서 ‘여러 직렬이 모여야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된다’라는 주제로 촬영하려고 해요.” 대구권역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이번 숏폼 제작을 위해 자주 만나서 끊임없는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피자를 먹다가 피자 조각이 모여 한 판이 완성되는 것처럼, 다양한 직렬이 모여 열차 바퀴가 되고, 열차가 굴러간다는 걸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뿐인가요. 시계 안에 초침, 분침이 움직이는 데 그걸 직원들이 밀고 있는 거죠. 그래서 열차 지연을 막는다는 의도를 담아보려고도 했고요.” 대구권역 주니어보드는 수많은 회의를 거쳐 투표 끝에 이번 숏폼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 작업은 모두가 처음 도전해 보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합심해서 만들고, 수정하고, 찍는 것을 반복하는 과정이 꽤 보람이 있었다고 한다. “다른 권역과 차별점을 두고 싶었어요. 사람이 나오면 경쟁력이 없을 것 같고, 뭔가 아마추어 같아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스톱모션이라는 방법을 찾아 공부하고, 내레이션도 직접 녹음했어요. 새로운 분야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함께 해서인지, 결국 완성되는 걸 보니 뿌듯했습니다.”
코레일 주니어보드는 권역별로 사회공헌활동, 청렴 간담회, 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한다. 대구권역 주니어보드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해피트레인’ 여행 프로그램, 동대구역 광장 내 ‘청도군 파머 마켓’과 같은 지역 특산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철도 교통관제센터 견학,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둘러보며 철도인으로서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모든 활동이 기억에 남지만, 특히 지역 아동들과 함께했던 해피트레인이 기억에 남아요. 평소 열차 이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열차 이용 기회를 제공하며 여러 활동을 같이 하는 프로젝트 였는데요. 아이들이 ‘재밌다’며 기뻐해 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대구권역 주니어보드는 그간의 활동을 떠올리며 덧붙였다. “청렴 및 인사복지 간담회도 잊을 수 없습니다. 평소 역사나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제약들을 해소하고 싶었는데요. 간담회를 통해 여러 본부장님, 처장님을 직접 만나 개선점을 전달할 수 있었어요.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코레일 주니어보드는 연초부터 선발된 그해 말까지 활동한다. 그렇기에 대구권역 주니어보드의 활동기간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주니어보드 활동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기에 아쉬움이 없다고. “다들 항상 열심히 임해줘서 고맙습니다! 남은 연말까지 파이팅해서 1등 해보자고요!”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온 시간이 있어서일까. 이들의 다짐에서 짙은 열정이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