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레일가왕은 못 참지!

사보 ‘레일은 가왕’ 코너를 통해 코레일 안에 숨은 가수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벌써 2대 레일가왕 탄생의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대 레일가왕이 공개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말이죠~? 지난 라운드를 뜨겁게 달군 실력자들이 붙었습니다. 상큼하고 발랄한 목소리의 6시내고양, 웅장한 목소리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낭만검객 디카프리오! 과연 이번 승자는 누구일까요? 잘 듣고, 투표하는 거 잊지 마세요! 사우 여러분의 손끝에서 제2대 레일가왕이 탄생할 테니까요.

최선주 / 사진 정우철

제가 사보에 볼만한 코너들이 많다고 동료들에게 홍보하고 다녔거든요. 워낙 저를 잘 아는 동료들이라서 그런지 사보를 보고 바로 알아보더라고요. 다들 잘한다고, 칭찬해 주고 우승하라고 응원해 줬어요. 하하. 그 응원에 힘입어서 2라운드도 열심히 불렀습니다.
이번에 부르는 노래는 볼 빨간 사춘기의 <여행>입니다. 저는 원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텐션이 높거든요. 그런데 요즘 기운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가 찾아왔어요. ㅠㅠ 그래서 이 노래를 부르면서 텐션 UP하려고요. 일할 때 나대지 못했던 한을 노래 부르면서 풀어보겠습니다. ^0^ 개인적으로 이 노래 가사에서 “자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라는 부분을 참 좋아하거든요. 이 부분을 듣자마자 여행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기운나는 곡 많이들 들어주세요. 특히 엄마가 꼭 들어줬으면 해요. 엄마가 제가 부르는 이 곡을 굉장히 좋아하시거든요. 그리고 딸이 여기저기 나서는 거 자랑스러워 하시고요. 2라운드까지 올라온 김에 이번 라운드도 꼭 이겨서, 라이브 무대에 엄마를 초대하고 싶어요!





저는 1라운드 노래가 공개되고 난 후에 따로 알아보는 연락이 오지는 않았어요. 가족들만 듣고 “아빠다! 만세~”라고 하더라고요. 하하. 제가 워낙 뮤지컬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뮤지컬 넘버를 골랐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정성화 배우님께서 열연하신 뮤지컬 <영웅>에 나온 <그날을 기약하며>입니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 곡은 저도 대외적으로는 처음 불러보는 곡이에요. 희한하게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저 멀리서 열차 소리가 들리는 것 같더라고요. 모든 철도 가족도 이 노래를 함께 들으면서 우리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가 광복 80주년인 만큼요!
노래를 듣고, 연습하면서 “이천만 동포에”라는 첫 소절부터 얼마나 울컥했는지 몰라요. 마치 애국 열사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들더라고요. 모쪼록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저에게 투표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다시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만큼 열심히 불러보겠습니다. 기왕이면 가왕까지 갔음 좋겠네요.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2대 복면가왕

6시 내 고양

228916표 / 89%

4대 복면가왕

낭만검객 디카프리오

28681표 / 11%

‘레일은 가왕’에 도전하세요.

평소 노래 좀 부른다고 자부하는 한국철도공사 임직원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 알고 있기 아까운 노래 실력, 사보에서 뽐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