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이 떴다
INTRO
약 2년간 사보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제8기 사보 기자 10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저 역시 제8기 사보 기자로서 활동할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보 기자 10인을 소개하는 것으로 기자로서의 첫 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함께 만나볼까요?
글. 고객마케팅단 여객마케팅처 김경민 과장(제8기 사보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철도공사 사보를 아껴 주시는 임직원 여러분, 저는 제8기 사보 기자 김경민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사보 기자가 되어 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뿌듯합니다.
옛 속담에 “경험이 최고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살면서 겪는 모든 경험은 배움을 주고, 깨달음을 주곤 하는데요. 사보 기자 활동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어보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줄 것 같아 무척 설레고 기대됩니다.
2024년부터 사보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가 웹진으로 전면 개편되었습니다. 디지털 환경이 익숙해진 시대의 흐름에 맞춘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되는데요. 사보 역시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바뀌었으니, 저 역시 사보 기자로서 가장 먼저 트렌드를 읽고,트렌드를 사보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위촉식에서 만났던 제8기 사보 기자 여러분들은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책을 내기도 하셨고, 어떤 분은 웹툰을 그리기도 하시더라고요. 다재다능한 직원들과 함께 같은 기수로 활약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재주 많은 제8기 사보 기자들! 제가 한 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너무 행복합니다.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 코:코인부자가 부럽지 않습니다/레:레일로 이어지는 행복+에 글을 쓸 수 있으니까요/일:일도 잘하고 글도 잘 쓰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③ 나의 MBTI는? 카리스마 열정맨, ENFJ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화이부동. 잘 어울리되 같아지지 말라! ⑤ 나에게 코레일은? 한 줄기 빛. 길어지는 취업준비 생활에 사방이 점점 캄캄해질 때 합격이라는 빛을 내려 준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⑥ 각오 한마디! 직원 간 화합을 이루고 싶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기사를 통해 직렬 간 갈등,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겠습니다.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무척 설레고 기대됩니다. 웹진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에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담을 수 있도록 열정을 발휘해 보겠습니다!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코:코레일 제8기 사보 기자로서/레:<레일로 이어지는 행복+>사보 역사에/일:일(한) 획을 그어보겠습니다! ③ 나의 MBTI는?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노는, ESFP!!!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하고자 하면 방법이 보이고, 하지 않으려 하면 변명이 보인다. ⑤ 나에게 코레일은? 오미자라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에서 달고, 짜고, 맵고, 쓰고, 신맛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거든요. 다채로운 맛을 느끼게 해주는 코레일 사.. 사.. 사랑합니다♥ ⑥ 각오 한마디! 사우들이 제 글을 기다릴 수 있는, 사보 기자계의 레전드가 되겠습니다!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매번 사보가 나오면 챙겨보던 입장으로서, 신기하기도 떨리기도 합니다.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 코:코레일 사보 기자단이 새로 뽑혔습니다!/레:레전드급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일:일단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③ 나의 MBTI는? ENTP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일단 해보자!’입니다. 도전이라는 것은 실패하더라도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가능성을 믿고 어떤 일이든 시도해 보는 중입니다! ⑤ 나에게 코레일은? ‘땅따먹기’입니다. 평소 잘 가지 않았던 시골역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까지, 앞으로 최소 42년간 돌아다니게 될 텐데 그곳에 저의 흔적을 하나씩 남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⑥ 각오 한마디! 직원 대다수가 사보만 기다리는 하루를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사실 예전에 지원했었는데 떨어졌었거든요. 어려운 기회를 잡은 만큼 직원들이 애독하는 사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 코:코레일 사보 이름이 열차와 함께 하는/레:레일 위 행복+/일:일 잘하시네요 제목 지으신 분 ③ 나의 MBTI는? 필요에 따라 사교적인, ISTP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피하지 말자, 어떤 일이 닥치든 도망가지 말고 맞닥뜨리려고 합니다! ⑤ 나에게 코레일은? 저의 첫 직장이자, 철도를 좋아하게 만들어 준 곳입니다. 제 인생에서 철도가 그렇게 중요한 존재가 될 줄 몰랐는데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철도를 볼 때마다 반갑더라고요. 심지어 일본이랑 프랑스에 철도박물관도 가볼 정도입니다. ⑥ 각오 한마디! 글을 잘 써보고 싶어요. 글 잘 쓰는 법을 열심히 공부해서 기사로 써보겠습니다!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제··· 제가요···?(긁적긁적)”이었습니다. 정말 하고 싶었지만, 기대를 전혀 안했거든요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 코:코끼리보다 무거운 짐을 등에 업은 채로/레:레일 위를 오늘도 묵묵히 지나가는 사람들의/일:일(1) 페이지를 존경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글 쓰겠습니다. ③ 나의 MBTI는? 여러분의 따뜻한 수호자, 잇프제(ISFJ)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큰 힘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명대사인데요. 제가 맡은 일이,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이 분명 누군가, 어딘가에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⑤ 나에게 코레일은? 약혼자.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더 알아가고 싶고, 평생을 꿈꾸잖아요. 저 역시 입사한지 1년이 안 됐기 때문에 코레일이라는 직장에 대해 아직 알아가고, 배워야 할 것들이 훨씬 많아요. 하나둘씩 적응하면서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요. ⑥ 각오 한마디! ‘직원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 사보 기자.’ 모든 세대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고, 쉽게 읽힐 수 있는 글을 써, 세대 간 화합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습니다.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많은 사람과 이주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 코:코레일 제8기 사보 기자단은/레:레일 위 안전한 기차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우분들에게/일:일터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전달하겠습니다!♥ ③ 나의 MBTI는?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ISFP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여유 있는 사람이 되자 ⑤ 나에게 코레일은? 즐거운 나의 직장! 다양한 업무를 경험 중인데요. 함께 일하는 민둥산관리역 식구들도 너무 좋고 회사에 제 역할이 있고 때로는 좋은 성과로 이어질 때면 즐겁고 뿌듯합니다.♥ ⑥ 각오 한마디! 연재기사 작성하기! 이번 사보에 실을 콘텐츠로 강원도 영서지방을 잇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 코스 완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항상 소식을 전해 듣기만 했는데 제가 그 소식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게 좋아요.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 코:코레일과 함께/레:레일 위 기차여행을 하며/일: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③ 나의 MBTI는? 내적 신념이 깊은, INFP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이상을 현실로 ⑤ 나에게 코레일은? 자아실현의 공간입니다. 코레일에 입사하여 고객안내, 매표 등 다양한 업무를 하며 성취감을 느꼈거든요. ⑥ 각오 한마디! 사보 기자로서 고령 고객들을 위한 글자를 기존대비 30% 키운 소책자를 제작해 보고 싶어요. 그 안에는 고령 고객 분들이 어려워하는 코레일톡 간편 이용 방법, 레츠코레일 이용 방법을 매월 추가부록 형식으로 제작하는 거죠. 이렇게 되면 사보 관심도 커질 것 같아요!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처음에 든 생각은 ‘도전하면 기회는 생기는구나’ 였습니다.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 코:코스피는/레:레전드다/일:일단 존버 해볼게. ③ 나의 MBTI는? 호기심 많은 예술가, ISTP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⑤ 나에게 코레일은? ‘다리’입니다. 저의 고향은 대전이지만 군 생활을 서울에서 했습니다. 휴가를 나갈 때 주로 기차를 이용했는데요. 당시 한강철교위에서 느꼈던 기쁨, 복귀할 때 느꼈던 슬픔, 이런 감성이 강렬하여 코레일하면 ‘한강철교’가 가장먼저 떠올라요. 현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코레일의 직원이 되어 ‘다리’ 역할을 하고 있네요. ⑥ 각오 한마디! MBTI는 ISTP입니다. T 성향이 강하지만, 글을 쓸 때만큼은 F성향이 되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성적 분석보단 감수성이 풍부한 글을 전해드릴게요!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입사한 이후 합격발표가 이렇게 기다려진 때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 코:코스피가 하락할 때마다/레:레전드를 찍는 나의 주식계좌. 들어는 봤는가 현대차 26만원/일:일단 한다 존버. ③ 나의 MBTI는? AB형이지만 눈치 빠르고 뒤끝 없이 쿨한, ESTP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입니다. ⑤ 나에게 코레일은? 저에게 코레일은 늘 ‘자부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입사 합격의 순간 부모님에게, 처가에 처음 인사드리는 때도, 아들에게 우리 회사를 설명 해줄 때도 늘 자랑스러웠거든요. ⑥ 각오 한마디! 개인적으로 우리 사업소 젊은 직원들이 제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9기 사보 기자에 지원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신입사원들이 회사에서 해보고자 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이 되고 싶습니다. 해보고 싶었던 일을 즐기면서 하겠습니다.
① 사보 기자가 된 소감은? 제가 아니면 될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 생각해요.(떨리는 가슴과 다리를 부여잡으며) ② 코레일로 3행시를 지어본다면? 코:코레일이 추천합니다!/레:레일을 달리는 기차 여행은/일:일단 기차표 먼저 예약해 볼까요? 고고! ③ 나의 MBTI는? 검증되지 않은 이론에 기초한 검사로 소수의 성격을 나누어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MBTI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ISTJ! ④ 나의 생활신조 또는 좌우명은? 어린아이처럼 맑은 생각을 계속하자 ⑤ 나에게 코레일은? 매월 25일마다 설레게 하는 곳이죠. 월급날이거든요. ⑥ 각오 한마디! 기자와 독자 모두 즐거워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는 일에 도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