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무탈히 보내셨나요?

쉼을 찾아 떠났던 때가 엊그제인 것 같은데
벌써 가을이 왔네요.

시간이란 게 참 그렇더라고요.
느리게 갔으면 할 때는 빠르게 흘러가고….
빠르게 갔으면 할 때는 느리게 흘러가고….
마음대로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너무 낙담하지 말고
현명하게 시간을 다스려 보기로 해요.
돌이켜 봤을 때 후회 없도록!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에 정성을 쏟고
모처럼 만에 찾아온 휴식 시간에 웃어도 보고,
점심시간에는 맛있게 음식을 즐기고,
주어진 시간에 몰두해, 할 일을 잘 끝내는 거죠.

이렇게 주어진 24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알차게 채워가다 보면
우리의 1년은 꽤 추억할 만한 이야기들이 많을 거예요.

올가을에는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 앞에 한숨 푹푹 내쉬지 말고
주어진 시간 속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찾을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잊지 마세요!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간 당신은
분명 잘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