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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뉴스

2026 07 + 08 Vol. 673

KORAIL NEWS

정선아리랑열차,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 운행재개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2월 운행이 중단된 정선아리랑열차를 재개한다. 정선아리랑열차는 강원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테마로 한 관광열차로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을 다니는 유일한 열차다. 이번 운행 재개로 정선아리랑 열차는 제천~아우라지 구간을 주말(토·일)과 정선장날(2·7일)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운행한다. 그동안 코레일은 열차의 주행·제동장치 등 주요 설비를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객실의 벽면과 바닥재 등을 교체해 새단장했다. 특히 정선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자전거 거치대를 추가 설치해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정선선 선로변에는 △낙석 예방시설 설치(13개 개소) △옹벽·터널 단면 등 구조물 보강 △점검·유지보수 작업 등을 거쳐 운행 안전을 확보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X·SRT 함께 타고 좌석 늘리고 요금 낮춘다”
5월 15일부터 중련운행 시작

정부가 KTX와 SRT를 연결해 운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국민은 더 많은 좌석과 낮아진 운임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중련운행 도입을 통해 ①열차 좌석 공급이 확대되고 ②시범 중련운행하는 KTX와 수서역 출·도착 KTX 운임이 약 10% 인하되며 ③서로 다른 열차를 하나처럼 이용할 수 있어 국민의 이동 편의와 교통비 부담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련운행은 서로 다른 운영기관의 열차(KTX·SRT)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향후 고속철도 통합운영의 핵심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이번 시범 운행에서는 실제 운행 환경에서 통신·제동·비상제어 등 주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면서 좌석 공급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자체감사활동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

한국철도공사가 감사원 주관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총 2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 실적을 종합 심사해 4등급(A~D) 체계로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코레일은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핵심 3대 지표 전반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자체감사활동 성과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여 공기업 SOC유형(8개 기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리스크클리닉팀을 신설하고 생성형 AI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해 22개의 고위험 리스크를 신규 발굴하는 등 사전예방중심의 감사체계 전환에 힘쓰고 있다.

철도 연계 지역축제 홍보 효과 ‘톡톡’

코레일이 기차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홍보에 나서며 전국 축제 인근 철도역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4월과 5월 열린 전국 18개 지역축제 인근 철도역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가장 많이 증가한 역은 영월역으로 올해 ‘단종문화제’ 기간5,518명이 영월역을 찾으며 전년(2,117명)보다 161% 증가했다. 코레일은 이러한 이용객 증가가 지난 4월 말부터 전국 역에 지역축제 리플릿을 비치하고 QR 캘린더를 배부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 결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별·권역별 전국의 지역축제와 철도여행을 연계해 맞춤형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7월부터 열차 내 ‘리튬배터리’ 휴대 금지

다음 달부터는 지하철과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에서 대용량 리튬배터리의 휴대가 제한된다. 수도권전철과 대경선, 동해선 등 광역철도는 열차뿐 아니라 역사 출입도 금지된다. 한국철도공사가 화재 위험으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리튬배터리 탑재 물품의 휴대를 제한한다고 지난 6월 15일 밝혔다. 제한 물품은 리튬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일체와 160Wh를 초과하는 휴대용(방송, 캠핑용 등) 대용량 리튬배터리이다. 다만,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는 예외로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휴대전화,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용량이 작은 일상 휴대기기도 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코레일유도단, 역무원에 호신술 교육 재능기부

코레일유도단이 서울역, 용산역 등에서 근무하는 코레일 역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빙고역 훈련장에서 호신술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6월 12일 밝혔다. 6월 9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유도 기술 실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역무원들은 △기본 호신술 △응용 체포술 △도구 활용 호신술 △회피기술과 낙법 등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전 기술을 익혔다. 한편, 1948년 창단한 코레일유도단은 2012년부터 역무원, 승무원뿐 아니라 철도경찰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호신술을 전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내며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